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BO식 혈액형 (문단 편집) == [[수혈]] == 항원과 항체의 복잡한 관계 때문에 항 B항체를 갖는 A형에겐 B형 피를 [[수혈]]할 수 없으며, 반대의 경우도 같다. 따라서 두 항체 모두 있는 O형은 모든 혈액형에게 피를 줄 수 있지만, 받는 건 같은 O형끼리만 가능하다. AB형은 모든 혈액형에게 피를 받을 수 있지만, 주는 건 같은 AB형끼리만 가능하다. 예를 들어 A형을 가진 사람에게 B형 피를 수혈할 경우 A형 혈액에 있는 항 B항체가 B항원을 파괴, B형의 피를 응집시킨다. 때문에 잘못 수혈 받으면 죽는다. 반면 AB형을 가진 사람에게 A형 피를 수혈하면 AB형 혈액 속에는 항 A항체가 없으니 수혈이 가능. 하지만 대량 수혈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같은 혈액형끼리 주고 받아야 한다. 혈액형이 다른데 수혈이 가능한 것은 어디까지나 아주 위급한 상황이거나 소량(주로 200ml 이하)만 가능하다. 타 혈액형 간 수혈이 가능은 한 이유는 항원에 비해 항체는 그 숫자가 매우 적기 때문이다. 항원은 없고 항체만 보유하고 있는 혈액을 반대 혈액에 넣으면, 소량을 넣는 정도로는 응집반응이 미미하다. 하지만 대량으로 수혈을 하게 되면 적은 항체로도 무시할 수 없는 응집반응이 일어나게 되므로 위험할 수 있다. 따라서 타 혈액형 간의 수혈은 원칙적으로 '환자의 혈액 내에서 희석될 수 있을 정도로만 소량 가능'하다. 위급 상황 시에는 부작용을 어쩔 수 없이 감내하고 쓰는 것이다. 혈액형을 판별할 때에도 이 항체와 항원의 반응을 이용한다. 채취한 혈액에 항 A항체와 항 B항체 각각 섞어보고서 반응이 일어나는지 관찰한다. 반응하면 단시간 내에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혈구의 응집 반응이 나타난다. 항 A항체에만 반응하면 A형, 항 B항체에만 반응하면 B형, 둘 다 반응하면 AB형, 둘 다 반응하지 않으면 O형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